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피 케이오스 (문단 편집) === [[길티기어 STRIVE]] === [[파일:happychaos.png|width=400]] 파이널 트레일러와 오프닝에서 등장. 권총형 무기를 가지고 있고 머리에는 잭 오와 같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고 잭 오의 것은 쐐기가 4개인데 해피 케이오스는 5개라는 점이 다르다.] 검은색의 헤일로가 떠있고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도 많이 특이한 외모[* X자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고 피부색은 회청색에 손,발바닥은 흰색이고 상의 탈의와 맨발에 오른손만 오픈핑거 글러브를 끼고 있고, 몸에 이빨 모양이 그려진 하트 문양과 X 모양의 자국이 목걸이처럼 새겨져 있고 팔에도 역시 새겨져 있다.]를 가지고 있다. 재생능력도 있어서 솔이 날린 아웃레이지 Mk.II의 사격에 좌반신이 완전히 날아갔지만 한순간에 재생했다. [include(틀:스포일러)]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길티기어 세계관의 시작점이자 만악의 근원인 '''[[오리지널 맨]]'''. STRIVE의 메인 빌런이면서 [[이노(길티기어)#s-3.4|이노]]를 위해 행동하므로 전체적인 맥락은 해당 항목 참고. 오리지널 맨은 본래 새로운 신이 태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노의 반신을 빼앗아 회수했는데, 무자비한 계시가 폭주했을 당시, 자신의 창조자인 오리지널 맨을 직접적으로 공격할 수단이 없자 이 반신을 오리지널 맨에게 강제로 융합시켜버렸고 그 결과 오리지널 맨의 몸도 마음도 바뀌어버렸다. 그것이 현재의 해피 케이오스. 캐릭터 트레일러에서도 'Broken Messaih', 망가진 구세주라고 표현할 정도로 선악을 가리지 않는 혼돈 중용 상태의 성향을 지닌 존재가 되었다.[* 장기간 아무도 없는 백색의 공간에 있는 것은 인간의 정신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데 오리지널 맨은 인류의 욕망이 집적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이노의 반신이 융합당한 상태에서 1백년 가까이 홀로 백야드에 있었다.] 하지만 사실 해피 케이오스는 둘이 있다. 한명은 기어 메이커가 만든 발렌타인, 통칭 제2의 '잭 오' 인데, 잭 오가 말하길 이 '해피 케이오스'는 기어 메이커가 이노를 구할 용도로 만들고 있었는데, 미완성으로 방치되어 있을 뿐더러 기동조차 되어있지도 않아 잠들어있는 상태라고 한다. 작중에서 나오는 '해피 케이오스'는 바로 100년동안 백야드에서 갇혀있었던 이 [[오리지널 맨]]. Xrd Rev2에서 잭 오와 레이븐의 이야기를 엿들은 것도 본래의 해피 케이오스가 아닌, 오리지널 맨이었으며, 이 이름이 마음에 들어 멋대로 자신이 사용한 것이다.[* 본인에 의하면 백야드에 갇혀있어도 다른자들에게 연락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192년에 [[액슬 로우]]와 만났다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아직 정신이 있었거나 갇힌지 얼마 되지 않은 당시에 만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노를 구하기 위한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정한 것 부터 이노를 위한 구세주를 자칭 한 것. 모습도, 성격도 과거에 비해서 완전히 바뀌어서 아스카도 처음에는 못 알아 봤다. 본인이 만들던 발렌타인이 아닌 완전히 다른 자 였기에, '해피 케이오스' 라는것도 몰랐다.[* 후에 해피 케이오스가 오리지널 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유는 기어 메이커 자신의 본명은 물론 자기를 매우 잘 안다는 듯이 말을 하는데다가 심지어 미국 기밀이나 마찬가지였던 티르 나 노그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가 STRIVE의 사건을 일으킨 건 그의 존재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100년동안 백야드에 갇혀있었던 오리지널 맨은 이노의 반신을 품은 상태로 유폐된 탓에 자신의 존재가 그저 이름만 존재하는 유명무실한 요소로 전락하는 것에 초조함을 느꼈고 그것이 존재함에 대한 집착으로 변질되게 된다. 이어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로 만든 [[이노(길티기어)|이노]]가 원래라면 평화로운 세상에서 존재 가치를 잃었어야 했지만 기적적으로 미래를 보고 싶어 했기에, 그런 그녀를 본 오리지널 맨은 그 바람이 이루어지도록 움직이며 실패하더라도 그녀가 존재가치를 찾을 수 있는 구원을 구상한다. 이것이 그가 원하며 계속하여 언급하는 드라마.[* STRIVE 오프닝부터 오리지널 맨의 이노에 대한 부채의식이 강렬하게 드러난다. 아스카와의 교전에서 기절했을때 그의 꿈을 통해서 자신이 창조했던 무자비한 계시와 대화를 할 때 인간의 정의는 유동적이었다며 아예 선악의 개념을 따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가 해피 케이오스를 보고 너무나도 순수하다면서 당신의 길을 찾았냐며 물으며 결국엔 교반을 선택한 것이냐고 물을때 이노가 창생의 시조가 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노의 반쪽이 바로 해피 케이오스 본인임이 밝혀진다.] 또한 혼돈 중립적인 인물답게, 자신이 구상하는 거대한 드라마의 큰 축만 지키며 그 외 세부 사항에서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나고리유키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건물을 부수거나 군인들을 세뇌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도, 건물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액슬 로우]]를 발견했을 때 그가 이노에게 있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존재였음에도 구태여 건드리지 않았고, 본인의 의도에 따라 매우 중요한 협상 카드로 쓰일 수도 있는 거물들인 각국 정상들을 대럴의 뒤가 없는 수준의 협상을 듣고 놔주는 등, 목표로 가는 과정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관대한 편이며 자신이 만족할 만한 드라마가 나온다면 구태여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해피 케이오스가 된 그는 먼저 이노와 함께 어떤 커다란 빌딩으로 향하는데 손가락을 간단히 튕기는 것으로 하늘에서 다수의 에너지 빔 세례를 퍼부어 흔적도 없이 지워버리고 그 지하에 잠들어 있던 [[나고리유키]]를 찾아내어 억지로 복속시킨 뒤[* 나고리유키를 우선적으로 확보한 것은 가장 큰 방해물인 [[솔 배드가이]]에 대한 대책으로, 솔은 설령 이노가 신이 되더라도 저지 가능한 '배덕의 화염'의 힘을 지녔기에 솔의 불사의 육체를 소모시킬 수 있는 요도와 기척 파악, 약점 탐지 등 솔을 상대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을 가진 나고리유키로 하여금 솔을 저지하게 하려 한 것이다. 또한 재미를 위해서 라면서 나고리유키를 완전히 지배하지 않는데, 이는 오히려 이노의 실패와 구원을 위한 하나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 빌딩 안에 있던 일반인들은 액슬이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 곳으로 구출해 사망자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케이오스가 정지된 시간 속에서 액슬에게 시선을 보낸 것으로 봐서는, 구출 활동을 하는 것을 용인해준 것으로 보인다. ]G4 정상회담에 맞춰 백악관을 습격했고 각국의 모든 [[핵미사일|전략법력병기 알바트로스]]를 발사시키고 [[지 아이 조 2|각국 대표에게 미사일을 자폭시키게 만들어 강제로 전략병기가 없는 세상에 공헌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성전 시기에 그 아래 묻혀있던 우주 함선을 깨워 발진시킨다. 그저 정처없이 직진만을 하며 타 영토로 벗어나려 시도한다. 그리고 이 것은 마침 G4 정상회담에 참여한 기어 메이커를 끌어들이기 위한 술책으로 진짜 목적은 기어메이커에게 맡긴 책이었다. 함선을 의도적으로 직진시키는 이유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격추당하도록 유도하려 했으며 백야드 속에서 불사의 몸을 얻은 그는 폐허 속에서 책을 회수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 수를 읽은 솔 일행에게 저지당하는 듯 했으나 한 수 더 앞을 보고 보험을 들어놔[* 세뇌시킨 부하를 변장시키고, 본인도 모습을 부하들과 똑같이 둔갑해서 위치를 바꿔치기 해서 본인은 백악관에서 죽은척을 했었고, 본인의 모습으로 둔갑시킨 가짜는 아스카의 계획에 의해서 하늘에서 사출당했다. 이 부하에게 배우 운운하면서 삼중 스파이 발언을 꺼낸 건 복선이다.] 결국 책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책을 탈환하는데 성공한 해피 케이오스는 이노를 소환하여 신으로 융합하며, 그랜드 피날레의 개막을 선언함과 동시에 거대한 시련을 인류가 극복하는 것을 믿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정말로 너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건투를 빌어주며 본인은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노가 솔 배드가이와 그의 동료들에게 저지됨에 따라 해피 케이오스도 사라진 것 같았으나,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에 어떤 해변가에 서서 "나는 존재하고 있어"란 말과 함께 살아 남았음을 인증한다.[* 그리고 그가 서있던 해변가는 전작 XRD REV 애프터 스토리 A에서 제자 아스카 R 크로이츠와 레이븐이 대화를 나눴던 그 해변이다. 보면 바위 섬이 하나 보이고, 왼쪽 끝에 야자수 나무가 한그루 보이는데, 전작에서도 똑같은 바위섬과 근처에 야자수 나무들이 었다.] 결론적으로 그가 바라던 바가 전부 이뤄진 해피 케이오스로서는 완벽한 해피 엔딩.[* 이노의 구원이 실현된 건 당연한데다 솔을 중점으로 인류가 자신이 만든 거대한 시련을 돌파해내는 기적을 선보였고 또한 존재성에 누구보다도 갈구를 하는 것 또한 백악관 테러를 통해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기까지 했으니 STRIVE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게 해피 케이오스 쪽이다.] 이후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패러독스라는 시공간 속을 떠돌아다니던 이노와 만난다. 앞서 말했듯 케이오스 입장에선 모든 게 잘 이루어진 상태이기에 후속작에선 선역으로 등장할 수도 있을 거라는 듯한 묘한 암시를 남기거나 '''베드맨'''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 이노가 후속작에도 등장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떡밥~~, 자기 엉덩이에 점이 있다는 것~~ 등 많은 사람들이 케이오스를 어나더스토리와 함께 다섯번째일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 딱히 틀린 말은 아니었다는 듯이 큰 떡밥을 여럿 던져놓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